ㅁ [동향] '16.4분기 중 국가신용등급 조정은 상향 9건, 하향 13건으로 지난해 1분기 이후
글로벌 신용등급 하향 추세가 완화되는 모습
ㅇ [등급조정] 원자재 가격 회복과 신흥국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선진, 신흥국 전반에 걸쳐
등급 하향 비중이 감소
- 투자적격 등급(BBB 이상, Moody’s 기준 Baa) 내 등급상향(대만, 이스라엘 등)은 3건,
등급하향(벨기에 등)은 2건으로 투자적격→투기등급 강등 추세가 진정
ㅇ [전망조정] '16.12월말 긍정적 전망은 15개국(3분기 대비 -5개국), 부정적 전망은 58개국(동일).
긍정적 전망 감소는 5개 국가가 등급상향을 실현한 데 기인
ㅁ [전망] 글로벌 공급체인이 약화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제도적 취약성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용리스크가 높아질 가능성
ㅇ 미국發 글로벌 자금흐름 불안: 美 정책기조 변화 기대가 글로벌 자산가격 재평가로 이어지며
대외 취약성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
- 시장참가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진 상황. ①재정 및 경상수지 불균형, ②불확실한 성장전망,
③높은 대외금융 의존시 자본유출입 취약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ㅇ 유로존 정치적 불확실성: 英-EU 브렉시트 협상 및 주요국 선거를 앞두고 反유로 성향이
강화되면서 관련국을 중심으로 성장둔화,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
- '17.1분기 영국이 브렉시트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드 브렉시트 전망시
영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EU 잔류국 내 신용위험 확산이 불가피
ㆍ①유예기간(약 5년)을 둔 英-EU FTA, ②WTO룰 회귀 후 점진적 英-EU FTA,
③단일 시장 접근 유지가 브렉시트 예상 시나리오로 검토. 다만, 英 메이 총리가
하드브렉시트 의지를 표명하면서 ③은 배제될 가능성
ㅇ 신흥국 취약성 증대: 글로벌 저성장 추세 지속으로 구조개혁이 지연되는 국가들의 등급강등
여지 상존
- 취약 신흥국의 구조개혁 지연은 성장전망 하향조정,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대외 건전성 악화
등의 경로를 통해 신흥국 신용위험을 가중시킬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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