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99년 4월 1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정부와 한국은행 지원으로 설립된 이후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 24시간 시장감시, 각종 정보와 데이터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 등을 통해
정부의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지난 23년간 설립목적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 국제금융센터는 국내 유일의 국제금융 전문분석기관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국가 전체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기관 등 해외의 국제금융 전문가들과의 교류 강화, 정책 홍보 및 IR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정부의 대외신인도 향상 노력도
뒷받침하고 있으며 외평채 발행 자문, 공공·민간부문의 해외 자본조달 및 환 리스크 관리 자문 등 정부 및 민간부문의
국제금융업무 지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국가 전반의 위험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크게 공헌해왔습니다.

저희 국제금융센터가 생산한 각종 보고서와 자료는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금융위, 금감원, 한국은행 등 당국의 정책 수립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와 민간기업들의 국제금융 관련 위험 관리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국제금융센터는 국내 최고의 국제금융정보 수집·분석기관으로서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외환·금융 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위기대응 및 정책대안 제시 기능을 강화하여 세계적 수준의 종합적인 국제금융전문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국제금융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와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