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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해외시각(IIF 등) 점검

ㅁ (국제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평가) 국제금융시장은 ECB의 1,2차 LTRO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단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나 미진한 실물경제 회복세, 인플레 우려
     등 중장기적 불안요인 상존
    ㅇ 작년말 1차 LTRO의 경우 유로존 불안국가들의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하는 등 효과가 컸으나 2차
        LTRO의 경우 그 효과가 1차에 비해 상당히 반감된 것으로 평가
    ㅇ LTRO로 공급된 자금은 크게 ①ECB로의 재예치 ②은행권의 만기도래 채무 상환 ③유로존 국채
        매수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
    ㅇ 유동성 공급→신용공급 증가→실물경제 부양의 선순환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으며 3년물을 차입
        (1%)해 1일물에 예치(0.25%)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못한 방법으로 평가

ㅁ (그리스 PSI 관련 평가) 45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표해 금번 협상에 직접 참여한 IIF
     의 Hung Tran 부소장은 금번 그리스 PSI를 통해 5가지의 긍정적 결과와 5가지의 부정적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
    ㅇ 긍정적 결과로는 ①민간투자자들이 논의의 전 과정에 참여한 점 ②신규발행 채권의 준거법으로
        영국법이 사용된 점 ③향후 그리스 정부의 GDP 성장률이 높을 경우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는
        GDP Warrants 조항이 사용된 점 ④EFSF와의 Co-financing이 이루어진 점 ⑤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으려는 주요국 정상들의 강력한 의지가 확인된 점
    ㅇ 부정적 결과로는 ①지나치게 높은 헤어컷 비율 적용 ②공공부문 채권자와의 처우 불평등③CACs
        조항의 소급적용 ④합의에 도달하는데 너무 장시간이 소요된 점 ⑤협상 참여자들간의 공정한 게임
        의 법칙(Rule of Games)이 적용되지 못한 점

ㅁ (아시아 및 한국 관련 시각) 아시아에서 유럽계 은행들의 디레버리징 영향은 아직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중국 경제의 성장률도 정부의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대외적 불안, 고유가 부담 등을 지적
    ㅇ 아시아에서 유럽은행들의 디레버리징이 일부 진행되고 있으나 싱가폴, 일본 등의 은행들이 이
        부분들을 메워주고 있음(Goldman Sachs 外)

ㅁ (종합)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유동성 증가로 인한 금융시장 안정화 모습에도 불구 아직
     더딘 실물경제 성장세, 인플레 가능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지속
     적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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