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해외 핀테크 기업들은 ▲내수 시장의 포화에 따른 한계 직면 ▲수익성 제고를 위한 신규 시장 개척 필요성 ▲주요국의 친기업적 규제 환경 조성 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진출을 촉진
ㅁ [해외 진출 전략] 핀테크 업체들은 ▲신규 라이선스 획득과 ▲현지 은행 인수 병행 하에 사업의 안정성과 통제권을 확보하고, ▲B2B 솔루션 판매 ▲현지 맞춤형 틈새시장 공략 등 다양한 진출 전략을 구사
ㅇ (신규 라이선스 획득) 사업 운영의 통제권과 인프라 접근성, 지속성 확보를 위해 빠른 속도보다는 규제 준수와 장기적 책임감을 수반하는 직접 인가 취득을 선호
ㅇ (현지 은행 인수) 신규 라이선스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규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현지 영업망을 즉각 흡수하기 위해 현지 은행 인수도 활용
ㅇ (B2B 소프트웨어 공급) 이미 포화된 소매금융 시장에 직접 진입하는 대신 기존 은행의 디지털 전환 수요 등을 공략
ㅇ (현지화 및 틈새시장 공략) 신흥국 진출 시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지 은행과의 제휴를 추진하거나 특정 산업 및 고객층의 특화 니즈를 공략하여 시장 안착을 도모
ㅁ [전망 및 시사점]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은 가상자산 생태계의 발전 등에 힘입어 가속화될 전망. 다만, 복잡한 현지 규제 요건 등 도전과제도 상존
ㅇ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 예금 기반 결제 확산 시 핀테크 기업들의 기존 금융망 의존도가 낮아지고 비용 및 속도 경쟁력도 확보하게 되어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
ㅇ 다만, 진출 국가의 중첩된 규제 장벽과 신흥국 핀테크 기업들의 자본 접근성 제약은 실질적인 난관으로 작용
ㅇ 한편 싱가포르 Airwallex의 국내 페이누리 인수 사례에서처럼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의 국내 진입 시도가 현실화되고 있어 은행, 핀테크 업계 등 국내 금융기관은 송금·지급결제 등 잠재 경쟁 분야에서의 대응 전략을 고심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