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중앙은행의 ‘ Capacity Building for Future Banking 2026-2030’ 보고서를 중심으로 -
ㅁ [이슈] 홍콩 은행산업이 부동산 침체 및 수익성 약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홍콩 중앙은행 격인 금융관리국HKMA이 은행권의 미래 성장 도모를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
ㅁ [4대 역량 강화 전략] 홍콩 은행산업은 ▲인공지능AI 기술 ▲지속가능금융 ▲ 국경 간 비즈니스
▲디지털 자산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성장 기회를 모색할 필요 ① AI 기술 : 홍콩 은행들은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문서 요약, 정책 검색, 고객용 챗봇 도입, 맞춤형 자산관리(WM) 플랫폼 출시 등에 활용
- △AI 거버넌스 구축 △기술 활용 역량 개발 △데이터 품질 관리 △전략적 AI 기술 개발 등의 응용 AI 기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요구 ② 지속가능금융 : 홍콩의 녹색·사회·지속가능 플러스GSS+ 채권 발행이 증가세를 보이고 당국의 지원도 가세해 은행권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습
- △비즈니스 기회 모색 △ESG 리스크 관리 전문성 등의 확보가 주요 과제 ③ 국경 간 비즈니스 : 홍콩 은행권은 중국 본토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외에 ASEAN, 중동 등 여타 亞 신흥국과의 금융연계 심화 속 사업 기회 타진
- △문화 및 금융 상황 파악과 △법률 및 규제 관련 지식 함양을 통한 시장 이해도 제고가 중요 ④ 디지털 자산 : 홍콩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급증하는 가운데 법안 마련 등 당국의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은행권의 진출이 가속화 -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가상자산 규제 준수 △보안 리스크 관리 등이 중요
ㅁ [평가 및 전망] 은행산업의 핵심 역량 강화로 홍콩은 글로벌 금융허브로서의 위상 공고화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 다만, ▲디지털 사기 대응 ▲AI 규제 정비 ▲중소 은행 경쟁력 강화 등
과제도 병존하고 있어 정책당국의 대응에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