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은행

[은행] 글로벌 은행의 아시아 진출 동향 및 전망

ㅁ [이슈] 글로벌 은행들은 지난 수 년 동안 신성장 동력을 찾아 아세안ㆍ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

    ㅇ HSBC의 “Pivot to Asia” 전략, Goldman Sachs와 JPMorgan의 중국 상해로의 직원 이전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아시아를 지정
    ㅇ이러한 글로벌 은행들의 아시아 사업 확장 배경에는 ①신흥 아시아 지역의 저조한 은행서비스 이용률
         ②부유층 증대 및 高성장 전망 등으로 은행업의 미래 잠재력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
        ⇒ 이에 글로벌 은행들이 아세안ㆍ중국에 어떠한 방식으로 진출하고 있는지,
            어떤 사업에 주력하는지를 점검

ㅁ [진출 방식ㆍ분야] 아세안 지역에서는 현지 은행의 지분 인수 방식으로, 중국에서는 법인화
    또는 합작법인 설립 등의 방식으로 진출 방식이 차별화. 사업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리테일
    부문 외에도 최근에는 자산관리(WM)와 투자금융(IB) 부문을 강화하는 추세

    ㅇ 리테일: 일본ㆍ싱가포르 등의 은행을 주축으로 아세안 현지 은행 인수, 디지털 전략 등을 통해
        해외 리테일 부문 진출을 적극 추진
    ㅇ 자산관리(WM): 글로벌 은행들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부유층을 유치하기
        위해 직원 채용, 센터 건설 등 투자를 확대
    ㅇ 투자금융(IB): 아시아에서의 신생 핀테크 기업 등장, 중국 기업들의 본토ㆍ홍콩 상장 재개 등으로
        IPO, M&A 등 딜메이킹에 대한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신규 IB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거나
        인력 재편 등으로 전력을 보강

ㅁ [전망 및 시사점] 최근 아시아 익스포저가 큰 글로벌 은행들의 실적이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우리나라 은행들도 글로벌 은행들의 전략적 접근
    방법 등을 지속 점검할 필요

    ㅇ 특히 향후에 WM을 비롯해 △소비자 및 중소기업 대출 △트랜젝션 뱅킹 △지속가능금융 △후불결제
        (BNPL) 등의 사업이 타 지역보다 유망할 것으로 기대
    ㅇ 다만 △네오뱅크(온라인 전문은행) 및 이슬람 은행과의 경쟁 심화 △국제 정치진영 다툼 등 아시아에
        진출한 은행을 위협하는 도전 요인들에 대한 준비도 중요

관련보고서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