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거시 경제 및 정책 여건이
급변하고 자산시장 변동성도 커지면서 글로벌 은행산업의 불확실성이 증대
ㅁ [3대 리스크] 올해 글로벌 은행들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하에서 △신용위험 증대
△투자은행(IB) 부문 부진 △운영비·투자비 부담 가중이라는 3대 리스크에 노출
ㅇ (①신용위험 증대) 고물가가 장기간 지속되고,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경우 경제 주체의 채무
상환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글로벌 은행권의 신용 손실이 커질 수 있음
- 특히 급격한 정책금리 인상이 주택경기 냉각을 초래해 신용위험을 배가시킬 소지
ㅇ (②투자은행 부문 등 부진) 자본시장 변동성 급증으로 기업 등이 발행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과
M&A 계획을 보류. 이로 인해 글로벌 은행들의 IB 수입에 타격이 불가피
- 아울러 WM 부문이 기존 고객 이탈 및 신규 고객 둔화로 성장모멘텀 약화가 우려
ㅇ (③비용 부담 가중) 인플레이션, 타이트한 고용시장 등으로 지난해 보다 급여 및 복리후생에
더 많은 지출이 발생해 올해 은행권의 이익을 잠식할 소지
- 또한 원가와 임금 상승 압력으로 기술(Tech) 관련 지출에 대한 부담도 증가
ㅁ [종합평가] 지난해와 달리 글로벌 은행산업은 고물가 장기화 및 불확실한 세계경제 전망
등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 이에 글로벌 은행들의 내부 건전성
점검 등 리스크 관리 노력에 주목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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