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은행권 안팎에서 ▲지점의 필요성 ▲다양한 근무 형태
등의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대. 이와 관련한 은행들의 대응 전략을 점검
ㅇ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고객과 은행이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은행 근로자가 일하는 방법 등에서
뉴노멀로 접어들면서 은행권은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
ㅁ [대응 방향]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은행권의 점포 및 근무 혁신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해외 은행들의 이에 대한 혁신 전략을 살펴봄
① 지점 혁신 : 대부분의 은행들은 지점 축소 추세 속에서 지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방향으로 대응
-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지점 ▲위성 및 공동 점포
등을 도입
② 근무 혁신 : 은행들 대부분은 팬데믹 기간 중 경험했던 ‘다른’ 근무 방식에 대한 필요성과
임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혁신 추진
- 인재 이탈 방지,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팬데믹 이후에도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근무 도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 적극적
③ 기존 방식 고수 및 강화 : 일부 은행들의 경우 지점 확대, 상시 사무실 근무 등을 강조하는
움직임도 있음
- JPMorgan, Citi, Metro Bank 등은 전국에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려는 계획을 발표하고,
Goldman Sachs, BofA, JPMorgan 등은 유연 근무를 장려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
ㅁ [종합평가] 글로벌 은행권은 지점역할과 근무방식 변화 측면에서 변곡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은행의 선택은 수익성 및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균형 잡힌 신중한 접근이 필요
ㅇ 앞으로 은행의 고객들이 업무를 보거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나 장기적으로 어떠한 결론에 도달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미지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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