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은행의 자산관리(WM) 비즈니스는 예대마진의 전통적 영업방식이 저금리 장기화,
    경쟁 심화 등으로 이익 기여가 줄어듬에 따라 수익 제고를 위한 돌파구 차원에서 관심
    ㅇ 글로벌 상업?투자은행들은 종전에도 자산관리?운용을 중시했으나 금세기들어 안정적인 수익 기대,
        장래 성장성 등을 감안해 WM 사업을 보다 확대하는 양상
    ㅇ 전문 분석기관들도 향후 WM 비즈니스가 향후 3년간 30% 등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은행 영업에서 떼놓을 수 없는 Cashcow가 될 것이라고 예측

ㅁ [성공전략의 핵심] 해외 글로벌 은행들은 세가지 전략으로 WM 비즈니스 확대
    ① 규모의 경제 추구 : 소규모 고객자산만으로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군 확보 어려움, 자산운용
        전략 제약 등으로 영업에 한계. 관리자산을 대규모화한 은행이 유리
    ② 전문인력 확보 경쟁 : 다양한 투자전략 전문가, 고객친화적 상담 능력, 지속적인 자산 관리 등을
        위한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은행들이 영업성과에 있어서도 뛰어남
    ③ 리스크 관리 강화 : 고수익 추구 상품의 확대로 인해 리스크도 동반 증가함에 따라 자산
        운용상의 리스크 관리 인력 및 시스템이 동반

ㅁ [최근 트렌드] 글로벌 은행들은 WM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5가지 세부 전략에 집중
    ㅇ 글로벌 은행들은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WM에 있어서도 ① 웰스테크(Wealth Tech)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자체 솔루션 외에도 합종연횡을 통해 외부기술을 수용
    ㅇ 최근 고객 자산 관리에 있어 ② ESG 관련 자산에 대한 배분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통 자산보다
        수익성이 높은 ③ 대체투자 자산의 편입도 적극 추진
    ㅇ 또한 종전 초고액층을 넘어 ④ 중산층 및 신흥부유층으로 고객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⑤ 아시아와 중동 부유층을 타겟으로 적극 유치

ㅁ [시사점] 국내 은행권도 WM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해외 사례를 적극 활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