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코로나19 위기 기간 주요국 은행권은 견조한 자본, 위험관리 제고 등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임. 그러나, 신흥국 일부에서는 은행산업에 대한 우려 점증
ㅇ 긍정적 평가를 받는 선진은행권과 달리 신흥국 일부에선 은행산업에 대한 불안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은행관련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주요 5개국(BRICS)을 점검
ㅁ [국가별 은행 리스크] 주요 신흥국 은행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은행에 내재되어 있던
부진 요인의 심화 ?부실대출의 증가 ?정부 부채의 과다 등의 위험에 노출
ㅇ (중국) 은행을 통한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기조가 코로나19로 변화하면서 ①금융 의존적 부동산
개발업체의 위기 ②일부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은행의 부도가능성이 증가
ㅇ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공적자금 투입 및 개선 노력에도 불구 ①부실자산(NPA) 관리
②정부지원의 한계 ③비은행부문의 한계 심화 등의 리스크를 내포
ㅇ (러시아) 기업에 편중된 부채 구성 및 국영은행의 높은 비율은 ①외부리스크에 취약
②재정건전성의 약화 ③지방정부 부실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 등을 유발
ㅇ (브라질) 부실대출 및 영업 다각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던 은행은 코로나19 위기로 ①수익 급감의
지속 ②자산건전성 악화 등의 위기상황이 지속될 예정
ㅇ (남아공) 정부의 심각한 재정상태는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연결되어 ①포트폴리오 자금유출
지속 ②정부의 은행 의존도 심화 등으로 은행에 위기상황이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한편
③금융서비스기업의 새로운 경쟁자 출현으로 은행산업 부담 가중
ㅁ [시사점] 은행 산업이 취약한 신흥국의 경우 향후 은행에 대한 정부 지원 여력이 관건
ㅇ 특히, 남아공 등 재정취약국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정부의
자금지원 여력이 줄어들어 경제 악화 및 은행 불안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가능성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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