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최근 동향] 금융회사의 데이터를 제3자에 개방하여 금융소비자의 신용관리,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에 적극 활용하는 ‘오픈 뱅킹’ 사업이 국제적으로 추진
ㅇ 주요 국가별 현황 : 영국ㆍ유럽은 금융데이터 관리회사 등장 및 사용자 수의 증가 등 제도가
정착 중이나 은행권 부담, 금융소비자의 낮은 인식에 대한 우려도 존재. 미국의 경우 민간
주도로 협의체가 창설되는 등 오픈 뱅킹에 대한 공감대 형성
- 홍콩, 싱가폴 등 전통적인 금융선진국들도 이미 가이드라인 등을 배포하였으며, 중국ㆍ인도
ㆍ태국ㆍ말레이시아 등 후발주자들도 금융데이터 공유에 적극적
ㅇ 해외 사례 : JP Morgan, HSBC, BBVA 등 일부 글로벌 은행은 시장 선점을 위해 앱을 출시하고
API 공개를 준비. 또한, 금융데이터를 연결하는 핀테크 회사도 등장하고 있으며, API 공개 플랫폼
전문 회사도 출현
* API : 제3자가 직접 금융데이터에 접근하여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도구
ㅁ [평가 및 전망] 금융데이터 공유는 국제적 추세이나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기술적 준비가
요구되고 금융소비자 인식 개선도 필요하므로 인내심을 갖고 추진할 필요. 핀테크 회사
뿐만 아니라 대형은행에도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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