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주요국에서 ESG 및 친환경 정책이 본격 추진되면서 관련한 정책적 요인이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22년에는 주요국이 ESG 공시 의무 강화 및 법제화 추진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한편, 경제 및
통상 정책에도 ESG 요소를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
ㅁ [자금흐름 동향] `22년 글로벌 자산시장이 큰 폭 조정을 겪는 과정에서도 ESG 금융자산
투자 위축 정도는 non-ESG 대비 크지 않았으며, 특히 에너지 전환 투자는 크게 증가
ㅇ `22년중 ESG 금융자산 투자는 수익률 악화와 실효성 논란 등으로 전년 대비 크게 위축 되었으나,
유럽을 중심으로 non - ESG 자산에 비해서는 양호한 흐름을 지속
ㅇ 친환경 설비투자 등은 중국을 중심으로 견조세를 유지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 투자 금액은
처음으로 화석 연료와 동일한 수준을 달성
ㅁ [기회와 리스크] ESG 투자전략이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중시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지속
가능금융 확대 ▲탈탄소화 산업 탄력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 ▲관련 FDI 증가 ▲무역마찰
격화 등의 상황이 예상
ㅇ (지속가능금융 확대) ESG 섹터는 정책 모멘텀 확보, 금융여건 개선 등으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자산가격도 반등할 전망
ㅇ (탈탄소화 산업 탄력) 각국의 경쟁적 탄소중립 산업 육성과 기업 포트폴리오의 탄소중립 관련
자산 비중 확대로 탈탄소화 산업의 성장 기반이 강화
ㅇ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 탄소 배출 허용 총량은 줄어드는 반면, 기업들의 배출권 수요는 늘면서
금융기관 참여와 투자자금 유입도 증가
ㅇ (관련 FDI 증가) 탈탄소화 정책에 주목한 핵심 광물 확보, 역외기업 차별 우회 및 탈탄소화 산업
선점 목적의 FDI가 증가할 전망
ㅇ (무역마찰 격화) 공급망 ESG 요건 강화, 자원의 무기화, 보조금 지급 경쟁 등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국가간 분쟁이 늘어날 가능성이 증대
ㅁ [시사점] 글로벌 ESG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제 주체의 자금 운용에 있어 ESG 기반의 접근 방식을 보다 확대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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