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연계 경기부양안 추진, 탄소중립 선언 등이 이어지며
녹색투자가 투자전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자금흐름과 시장 영향을 점검
ㅇ 기후변화 대응이 투자전략의 핵심 또는 중요 결정 요인이라고 응답한 투자기관의 비중이 2년전
33%에서 73%로 크게 증가(Robeco)
ㅁ [자금흐름]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 모든 유형에서 친환경 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급증.
특히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 영향으로 미국의 녹색투자 증가세가 뚜렷
ㅇ (채권) `21.1분기중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1,510억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그린본드 ETF로의 자금 유입세도 견조
ㅇ (주식) 클린에너지, EV(전기차) 관련주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 역시 증가.
`21.1분기 미 클린에너지/테크 ETF 유입 금액($83억)은 사상 최대 기록
ㅇ (대체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벤처캐피탈, Private Equity, SPAC 등을 통한 비상장 클린
에너지/테크 기업 투자도 증가. 테마별로는 EV 등 관련 투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ㅁ [전망] 글로벌 정책 트렌드, 투자 대기자금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친환경 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 밸류에이션 부담, 국가별 차별화 등에는 유의할 필요
ㅇ (자금유입 지속) 주요국의 친환경 산업 육성 계획, 아직까지 낮은 기관투자자 투자 비중,
벤처캐피탈과 SPAC의 투자 대기자금 증가 등은 향후 추가 자금유입 가능성을 시사
ㅇ (밸류에이션 부담) 단기내 가격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클린에너지/테크 섹터의
성장주·중소형주 비중 증가 등으로 금리 상승 시 자금 유출입 및 가격 변동성 확대 소지
ㅇ (국가별 차별화) 산업 구조, 기술 수준, 기후 대응 속도 차 등에 따라 경제 및 자금 유출입 영향은
상이할 소지. 단기적으로는 선진국으로의 자금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