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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유출입

최근 글로벌 자금흐름의 7대 특징 및 전망

ㅁ `03년 이후 큰 변화 없이 지속되던 글로벌 자금흐름의 패턴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작년 금융
    시장 개선세를 겪으면서 지역·자산별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ㅁ 최근 글로벌 자금흐름의 특징은 크게 7가지로 요약

    ㅇ 시중 유동성 증가세 주춤 : 금융위기 당시 주요국들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등으로 크게 늘어난 
        글로벌 유동성은 올들어 미시적인 출구전략 진행, 자금 회수 등으로 증가세 둔화 
        - 그러나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주요국의 본격적인 출구전략이 당초보다 지연될 전망. 
           따라서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은 향후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ㅇ 올들어 유로존에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자금유출 : 1분기 중 유로존으로의 유입자금은 큰 폭 
        감소한 반면, 유출요인인 유로존의 해외투자자금은 증가해 전체자금은 76억달러 순유출로 전환. 
        이는 `00년 이후 처음 
        - 또한, 유로존 내에서도 재정불안 국가로의 유입세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가로의 
           유입이 늘어나는 등 차별화 현상이 진행. 이러한 현상은 향후 지속될 전망 
    ㅇ 채권은 미국 선호 증가. 주식은 연초까지 유로존을 선호했으나 이후 약화세 : 2분기 중 유럽 
        재정위기가 부각되면서 유로존 주식으로의 유입액이 큰 폭 줄거나 순유출로 전환될 전망. 이에 따라
        하반기엔 유로존보다는 미국, 일본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더 커질 전망 
    ㅇ 주식과 장기채권 선호 : 작년 이후 주식에 대한 유입이 급증. 작년 발행물량 증가, 안전자산 확보 
        등으로 장기채권에의 유입액도 증가했으며, 단기채권에서는 유출세 진행
        - 하반기 이후에도 국제금융시장 불안 완화, 투자자 위험회피 경향 완화 등으로 주식 선호도는 견조
           예상. 그러나 채권 선호도는 글로벌 출구전략 가시화 등으로 낮아질 전망
    ㅇ 작년 이후 해외투자 재개. 올들어선 지역별, 자산별로 투자 양상 차이 : 미국과 일본은 작년에
        비해 해외주식 투자가 크게 위축. 유럽의 경우에는 해외채권 투자가 큰 폭 증가
    ㅇ 캐리트레이드 활성화 : 작년초에는 엔-캐리, 이후에는 달러-캐리트레이드가 활발해진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유로-캐리트레이드가 대두. 향후에도 캐리트레이드는 조달통화 변경을 통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
    ㅇ 신흥국 투자, 1년여만에 순유출 재개 : 주식자금은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된 4월 하순부터 순유출
        로 전환되었으며, 채권자금은 5월 중순 들어 7개월만에 처음으로 순유출로 전환 
        - 당분간 선진국 재정위기 등으로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출입이 크게 바뀌고 선별투자 및 Rotation
           투자 경향이 지속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금융위기 완화,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성장 기대 
           등으로 유입세로 회복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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