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올해 미국 증시내 IPO 증가와 하이퍼스케일러 자사주 매입 감소로 주식 공급 확대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세부 현황을 점검할 필요
ㅇ `26.7월 기준 미국 IPO 규모는 1,592억달러로 전년동기(215억달러) 대비 641% 증가.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를 예상하는 시각이 다수(직전 최대 `21년 1,727억달러)
ㅇ 한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사주 매입은 `25.1분기부터 감소세로 `25년 상반기 325억달러에서 `26년 상반기 92억달러로 72% 감소
ㅁ [현황] IPO 시장 호황이 시장 전반의 공급과잉이 아닌 일부 대형 AI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하이퍼스케일러 외 여타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수급 부담은 시장 우려보다 제한적일 가능성
ㅇ (IPO) 올해 IPO 규모 급증은 시장 전반의 활황에 기인하기보다는 SpaceX, Cerebras 등 일부 AI 관련 초대형딜ㅇ (mega deal)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증시 전반에 미치는 수급 영향은 낮을 가능성
ㅇ (자사주 매입)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사주 매입 축소에도 불구하고, 금융·반도체 등 非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확대에 힘입어 금년 전체 규모는 전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
ㅇ (순공급*) `26.7월 누적 기준 미국 주식 순공급 규모는 약 -3,773억달러로, 여전히 자사주매입(수요)이 신규 발행(공급)을 상회(`25.7월 누적 -4614억달러). IB 시각 등을 고려하면 연간 기준으로 여전히 순공급 감소 기조를 유지할 전망(감소폭은 축소)
* 순공급 = 신규 주식발행(IPO+유상증자) - 자사주 매입. 순공급 (-)는 주식 감소, (+)는 증가를 의미
ㅁ [평가] 미국 AI 주식에 대한 높은 투자 수요와 반도체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수급 부담은 제한적. 다만, 향후 AI 투자 심리가 둔화될 경우 누적된 공급 부담이 증시 변동성을 확대할 위험에 유의할 필요
ㅇ 미국 주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반도체 등 非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사주 매입 확대 추세 등을 감안할 때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의 수급 여건은 양호한 상황이나 시장내 공급물량 피로도(fatigue) 누적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잉여현금흐름(FCF) 악화 전망이 주가 고점에서 맞물릴 경우 투자 심리가 빠르게 냉각될 위험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