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주요국 AI 관련주가 `22년말(ChatGPT 등장시점) 이래 누적 230% 이상 상승한 가운데 최근 쟁점을 점검
ㅇ 생성형 AI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관련주 주가는 올해 들어서도 62%
강세. AI 관련주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소수 종목 집중도도
지속적으로 증가
ㅁ [쟁점] 내년에도 기업들의 대규모 CapEx 지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 초점은 CapEx 사이클에서 실질적인 수익률(ROI)을 증명해야 하는 수익화 사이클로 이동 중. 위험요인은 ▲자금조달 관련 리스크 ▲전력 자원 부족 등
ㅇ CapEx 업사이클 : AI CapEx의 규모와 속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2~3년 이상 강력하게 지속될 가능성
ㅇ 재무지표 둔화 : Hyperscaler의 단기 지출 여력은 여전히 견고. 다만, 최근
현금흐름 등 재무지표 둔화가 가시화되면서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요구
ㅇ 수익화 사이클 : AI 인프라(반도체, 클라우드 등 하드웨어 및 솔루션) 관련
수익은 크게 증가했으나, 아직까지 모델?앱 관련 수익(기업용 소프트웨어,
소비자 서비스 등)은 미미
- 내년도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익화 속도(매출 성장 속도, 기업 고객 계약 전환율,
장기 계약 체결 등) ▲GPUㆍ추론 비용 하락 속도(AI 기업 마진 개선)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량 성장률, 시장점유율
등에 주목
ㅇ 조달 관련 리스크 : 기업들이 대규모 CapEx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순환적 투자 ▲부채 및 부외금융 활용 ▲구조화 금융 연계 등이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부상
ㅇ 전력 부족 : 주요 기관들은 향후 ‘전력 자원’이 결정적인 병목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민간 발전사, 터빈 제조사 등을 동원한 단기 전력 확보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ㅁ [평가] 주식시장에서는 AI 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수익화 속도와 펀더멘털에 따른 차별화가 본격화될 전망.
AI 생태계 기업들이 산업 주도권 획득을 위해 더 높은 레버리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한 면밀한 주시가 필요
ㅇ 현재 AI 생태계 전반의 기업들이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상용화 단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으로
투자자금이 재배분(Goldman Sac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