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AI(인공지능) 테마가 작년에 이어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AI 과열 또는 버블 가능성을 제기
ㅇ 금년 들어 S&P500 지수가 7% 상승하는 동안 AI 관련 주가는 30% 상승. 2023년 이후
S&P500 상승폭의 65%를 23개 AI 관련 주식이 기여
ㅁ [전망] AI 기술의 광범위한 파급 효과와 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에서의 AI 붐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 다만, AI 관련 주가가 큰 폭
상승함에 따라 단기적인 조정 압력은 상존 긍정요인 ①혁신 기술로서 AI의 잠재력 ②AI 산업의 성장성 ③닷컴버블과 다른 양상
ㅇ (혁신 기술로서 AI의 잠재력) 인터넷, 스마트폰 등이 혁신적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AI도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지평을 바꾸고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
ㅇ (AI 산업의 성장성) AI 기술의 추가 발전 여지, 아직 초기 단계인 AI 도입 수준 등을
고려할 때 AI 산업이 향후 수년 동안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닷컴버블과 다른 양상)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사례에 견주어 AI 버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주가 밸류에이션 △주도 기업 △상용화 속도의 차이점을 근거로
AI 붐 붕괴를 우려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우세 부정요인 ①단기 주가 급등②낙관적 기대감의 선반영 ③AI 추가 발전이 더딜 가능성
ㅇ (단기 주가 급등) AI 붐이 아직 버블 단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최근 1년 이상
주가가 급등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상태
ㅇ (낙관적 기대감의 선반영) 산업사이클 관점에서 AI의 장기 발전 가능성은 인정되나
주식시장에 반영된 낙관적 기대는 이미 정점에 근접했다는 의견도 존재
ㅇ (AI 발전이 더딜 가능성) AI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저작권, 오류hallucination,
실업, 윤리, 규제체계 구축 등)들이 산적함에 따라 추가 개발 속도가 더딜 수 있으며,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
ㅁ [시사점] AI 붐의 지속가능성 여부는 추가적인 AI의 발전 및 수용도adoption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향후에도 위험요인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