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국내증시가 5/22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 대비 호조. 이에
    해외투자자 시각을 통해 국내증시 향방, 견인요인 및 위험요인 등을 점검
    ㅇ 주가 동향: 금년 중 KOSPI는 13.7% 상승해 신흥국 및 글로벌 주가상승률(MSCI 전세계 +7.4%,
        MSCI 신흥국 +12.3%)을 상회(5/22일 기준, KOSPI 2,304p) 
    ㅇ 외국인 투자: 글로벌 투자자들의 아시아 증시 선호가 뚜렷한 가운데 국내증시로
        1.1일~5/22일 중 $70.7억(7개 아시아 증시 +$247.8억)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

ㅁ [해외투자자 시각] 해외 IB들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가 우세한 가운데 KOSPI
    목표지수 상향조정 등 해외투자자 시각 개선이 뚜렷
   
    ㅇ 투자의견 상향: 7개 해외 IB중 5개가 비중확대를 제시했으며 신정부 출범 이후 2개 기관이
        투자의견(비충축소→중립)을 상향
    ㅇ KOSPI 목표치 상향: 다수 기관이 주가 전망치를 상향해 목표치는 2250~ 2600p
    ㅇ 견인요인: 신정부 출범, 견실한 기업실적, 낮은 밸류에이션, 배당성향 강화 등
    ㅇ 위험요인: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중국 사드보복, 북한 리스크, 가계부채 부담 등

ㅁ [종합평가]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시각이 긍정적인 가운데 신정부 출범,
    세계경제 회복 등 대내외 여건 개선으로 당분간 국내증시의 호조가 지속될 전망   
    ㅇ 아시아 채권 및 주식시장으로 대외자금이 유입되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15년 29%→`16년 32%→`17년 34%)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전략 변화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