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09년에 큰 폭 상승(+26.0%)했던 세계주가(MSIC 기준)는 올들어서는 주요 선진국
재정불안과 경기회복 둔화 우려 등으로 마이너스(8/12일: △3.8%)로 전환
ㅇ MSCI를 구성하는 45개 국가 중 평균주가 Performance를 상회하는 국가는 33개국이며 하회하는
국가는 12개국으로 집계
ㅁ (특징) 올해 세계 증시 동향 특징은 ▲선진국 대비 신흥국 강세, ▲PIGS 국가를 비롯 재정
우려 선진국 주가 약세, ▲경제 펀더멘탈이 견조한 선진국 증시 양호, ▲BRICs 증시 부진
으로 요약
ㅇ 선진국 대비 신흥국 강세: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칠레, 콜롬비아 등의 신흥국 주가가 올해 중
큰 폭 상승했으며, 특히 아시아 신흥국 증시는 강세
ㅇ 재정적자 우려 선진국 주가 약세: 경기침체 및 소버린 리스크로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과 일본의 주가가 큰 폭 하락
ㅇ 경제 펀더멘탈이 견조한 선진국 증시 양호: 몇몇 유럽국가 재정위기 불구 재정적으로 건전하
거나 경제 펀더멘탈이 양호한 스웨덴과 독일의 주가는 여타 유럽국가에 비해 양호했으며 싱가폴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ㅇ BRICs 증시 부진: 높은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전년 큰 폭 상승에 따른 조정심리, 긴축정책
실시,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럽 및 미국 경기둔화 여파로 인도를 제외한 국가의 증시는 크게 하락
하거나 부진
ㅁ (종합 평가) 올해 세계증시를 움직인 주요 동인은 재정위기 발발 가능성 및 재정건전성 여부,
향후 경제성장세 전망, 미국과 중국 경기 변화, 각국의 긴축정책 실시 등으로 나타남
ㅇ 올해에는 증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투자자의 선별적인 투자성향이 크게 강화. 따라서
해외 자산에 투자하려는 국내 투자자들은 각국의 경제 및 재정상황, 긴축정책 실시 여부 등 주요
증시 변수요인들을 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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