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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적 환경에서 미국 장기금리 향방
ㅁ [이슈] 2.27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 급등으로 미국 등 글로벌 전역에서 인플레이션 상방압력 및 경기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
ㅇ 미국의 인플레이션율 상승(3~4% 이상)ㆍ경기둔화(1~2% 이하)ㆍ실업률 상승(4.4% 이상) 등 약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lite) 상황을 가정하고, 공급충격發 유가 상승이 발생했던 과거 사례(`05년, `22년)와의 비교를 통해 미국 장기금리(10년물) 향방을 가늠

ㅁ [동인별 비교] 현재는 과거보다 ▲충격의 강도가 크고 ▲경제여건이 악화됐으며 ▲통화 ㆍ재정정책의 경기 대응 여력이 제한적. ▲기간 프리미엄이 부활했다는 점도 상이
ㅇ 충격의 성격 : `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2년 러-우 전쟁 당시에도 공급 충격에 기반한 유가 급등이 나타났으나 현재에 비해 충격의 강도가 낮은 편
ㅇ 거시 경제 : 노동 수요 확대 등으로 노동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성장ㆍ물가ㆍ고용 모두 취약한 상태
ㅇ 정책 여력 : `05년과 `22년에는 연준이 물가 안정에 집중했으며, 재정확대로 경기 하방 압력을 지지. 현재는 통화ㆍ재정 모두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한 정책 운신폭이 제한적
ㅇ 시장 기대 : 현재 연준의 긴축기조 강화 전망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아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과거와 달리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한 상황

ㅁ [평가 및 전망] 현재는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여건인 만큼 금리동결 혹은 인하 지연이 예상되지만, 장기금리는 구조적 고물가 여건과 국채 수급 부담 등으로 상승 민감도가 높은 상황인 것으로 평가
ㅇ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내 금리동결을 지속하거나 이르면 9월 중 금리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기금리도 대체로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
* 11개 IB들의 `26년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전망치 평균은 4.13%(4.16일 4.31%)
ㅇ 다만 현재 관세와 고유가가 맞물려 형성된 구조적 고물가 기조, 국채 수급 부담 등으로 인해 기간 프리미엄은 상승압력이 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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