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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 국채금리 및 일드커브 전망
ㅁ [동향] 금년 미국채는 2년과 10년 금리가 각각 74bp, 40bp 하락하며, 장단기 금리차 확대 현상이 진행(`25.12.15일 기준 2년 3.50%,10년 4.17%)
ㅇ 미 국채 5년 이하 만기는 관세 불확실성, 금리인하(`25년 -75bp) 기대 등으로 큰 폭 하락했으나, 7~30년 만기는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급증 우려, 일본ㆍ영국의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하락이 제한되며 만기구간별로 차별화
 
ㅁ [금리 결정변수 점검] 트럼프 감세법안에 힘입어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소폭 개선되고, 물가 상승률은 오름세를 나타낸 후 안정될 것으로 예상. 통화정책, 국채 수급여건 등은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여 시장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성장) 내년 미 경제성장률은 양호한 개인소비 및 민간 투자 등에 힘입어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시장 컨센서스 `25년 2.0%, `26년 2.1%)
-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 리스크가 `26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친화적 정책(규제완화, 무역긴장 완화 등)들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
(인플레이션) 물가는 관세로 인한 상승압력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또는 강화될 수 있으며, 주거비 안정 등에도 불구 2%대 후반의 ‘sticky’한 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통화정책) 연준의 목표달성을 위한 위험의 균형이 고용에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연준은 내년 실업률이 안정될 때까지 정책금리를 2회 정도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
(국채 발행) 26년 재정적자는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2.0조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중장기 국채 발행은 빠르면 내년 11월 증액될 것으로 보이지만 순발행 및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금년보다 감소할 전망. 단기국채T-Bill 발행은 크게 늘어날 가능성
(국채 수요) 단기국채T-bill의 경우 발행이 증가해도 연준, 스테이블코인 등에서 충분한 수요가 예상되며, 5년 이하 중기물도 은행, 외국인, ETF 펀드 등의 매수가 금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 장기물은 시장 변동성, 대외여건에 따라 다소 저조할 우려
 
ㅁ [전망] 미국채 단기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따라 하락 여지가 있으나 장기금리는 인플레이션, 수급 불균형 등으로 하락이 제한될 전망. 장기금리는 연말 즈음 금리 인하 막바지 인식이 확산될 경우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IB 평균,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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