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4년 발행 동향] `24년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규모는 달러화 환산 $521억으로
전년과 유사하며, 순발행은 $105억을 기록
ㅇ (발행 주체) 총 발행액 기준으로는 국책은행($191억)과 공기업($128억)이
상위지만, 순발행으로는 공기업, 민간금융사, 민간기업의 순이며,
국책/시중은행은 순상환
ㅇ (발행 통화) 달러화 비중이 78%($402억), 브라질헤알화 7%(R$191억),
유로화 5% (€24억), 호주달러화 4.6%(AUD$24억) 등
ㅇ (GSS* 채권) 달러화 환산 $142억(한국물 전체 발행의 27%) 발행되어
작년($169억) 보다 줄었으며, Social bond 발행 감소에 기인 * Green, Social, Sustainability
ㅇ (발행 가산금리) 미 국채금리가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 상승(5년 +58bp)한
가운데 가산금리는 연초대비로 약 15~20bp(더블A 기준) 축소
ㅁ [`25년 만기도래] 내년 한국계 외화채권 만기도래액은 $497억으로 금년
($416억)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
ㅇ 월별로는 2월, 6월, 7월, 9월, 11월 중 $50억을 상회. 1월, 4월도 상당규모
($44억) 도래하며, 상반기 53%, 하반기 47%의 비중
ㅁ [`25년 차입여건 전망] 내년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시장은 미국의 완만한 성장세,
신중한 금리인하 기조, 재정적자 확대 전망 등으로 고금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높은 시장 변동성과 산업군별 차별화가 예상
ㅇ 내년 미 성장률 전망치는 연준 2.1%, IMF 2.2%, 주요 IB9개 평균 2.0%
등으로 양호. 미국의 경기 연착륙시 타이트한 달러화 크레딧 스프레드가
유지되겠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통대비 추가 프리미엄(NIP↑)이
요구될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가스 수출 확대, 중국ㆍ멕시코ㆍ캐나다
상대 관세 폭탄, 이란 압박 강화(원유 수출 제재 강화), 암호화폐 법안
통과 등 다수의 행정명령을 예고
ㅇ 벤치마크(미국채) 금리는 트럼프 정책, 재정적자 확대 등이 최종 정책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단기물은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장기물 하락 여지도
제약할 가능성 (주요 IB의 `25년말 미 국채금리 전망치 평균, 2년물은
3.88%, 10년 4.27%(최고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