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수년간 비은행 금융부문*에서의 각종 불안으로 인해 글로벌 차원**에서
비은행 금융부문 레버리지 및 리스크에 대한 조사·관리가 강화되는 움직임 * 공식적인 명칭은 비은행 금융중개(Non-Bank Financial Intermediation, NBFI)로,
중앙은행, 은행, 공적금융기관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들을 의미. `18년 이전에는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이라는 용어를 사용
** 금융안정위원회(FSB)는 비은행 금융부문의 리스크를 조사·관리하기 위해 주제별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연구 및 정책제언 개발을 진행 중
ㅁ [분류] 비은행 금융부문의 레버리지는 활용 형태 및 부외 금융 여부에 따라 4가지로 구분
ㅁ [현황] 글로벌 비은행 금융부문의 부채는 상당하며 가계 부문 부채와 비슷한 규모.
특히 대부분의 레버리지가 기타 금융중개기관(Other financial intermediaries)에
집중된 점이 우려
ㅁ [섹터별 리스크] ▲헤지펀드: 일부 高레버리지 전략들이 충격에 취약할 수 있으며,
위기 시 거래상대방(프라임브로커)으로 충격이 전이될 리스크
▲장기투자기관(연기금 등): 고레버리지 +집중 투자 시 대량 급매(firesale) 리스크에 취약
▲패밀리오피스: 관련 정보 부족이 문제
ㅁ [시사점] 글로벌 전체적으로 볼 때 은행 부문에 비해 비은행 금융부문에 대한 레버리지
및 리스크 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족. 향후 비은행 금융부문과 관련한 자료 보완 및
규제 정비 흐름이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