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정책금리(Terminal rate): 금번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예상되는 최종(final) 정책금리
ㅁ [이슈] 최근 주요국들이 빅스텝(50bp) 정책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향후에도 가파른 금리
인상을 예고. 미국, 캐나다, 유로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국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
및 도달 시기를 점검하여 현재 긴축 사이클의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
ㅁ [동향] 시장에서 예상하는 주요국의 최종 정책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연초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
: 미국, 유로존의 경우 각각 +200bp(1.50→3.50%), +150bp(0→1.50%) 등
ㅇ 주요국들은 정책금리 인상이 뒤쳐진 상태(behind the curve)에서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중립금리* 수준까지 가능한 빠르게 정책 금리를 인상하려는 움직임
* 완전고용과 잠재성장률에 부합하는 균형금리로 경기를 확장 또는 수축시키지 않는 금리
- 특히 연말까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고 중립금리 수준까지 남아있는 인상폭이 큰 국가들은
금년 빅스텝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
ㅇ 최종 정책금리 도달 시기는 대체로 내년 중반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요인(driver),
경제성장 전망 등에 따라 국가별로 속도를 조절하려는 모습
ㅁ [시사점] 주요국의 현재 정책금리에서 최종 정책금리까지 남아있는 인상폭은 125~ 250bp
중간값기준으로 ‘1~2회 빅스텝+25bp씩 인상’시 3~6회 정도로 예상. 현재의 인플레 전망이
변화하지 않을 경우 시장금리는 이를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태로 추정
ㅇ 향후 단기 국채금리는 정책금리 인상과 더불어 추가 상승하고, 장기금리는 인플레 전망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이다가 `23년 이후 하락 안정될 것으로 예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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