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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18년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시장 전망: 발행구조 및 통화 다변화 가능성

ㅁ [동향] `17년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규모는 $315억으로 전년($296)대비 6% 증가
    ※ 연발행액: `14년 $347억 → `15년 $247억 → `16년 $296억 → `17년 $315억
    ㅇ 미 금리인상에 대비한 선발행 및 만기도래 등으로 1분기에 발행이 집중($100억) 되었으며,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4월 발행이 위축($15억 발행 vs. `17년 월평균 $26억)
        - 발행 가산금리는 4~5월 소폭 증가하며 5년물 기준 전년대비 평균 12bp 확대
            * 5년물, Aa2/AA/AA-등급 기준: 1월 92.5bp(수은)→5월 102.5bp(수자원공사)→9, 10월 100bp(수은)

ㅁ [주요 특징]▲북한 리스크의 영향, ▲이종통화 발행 활발, ▲신종자본증권 발행 증가, 
    ▲변동금리 및 단기채 발행 선호 등

    ㅇ 북한 리스크의 영향: 전반적으로 견조했던 글로벌 발행시장과 달리 북한 리스크 등으로 4월과 
        9월 이후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이 상승하고 응찰률이 하락
    ㅇ 이종통화 발행 활발: 발행 가산금리, 스왑스프레드(IRS-미국채 금리), 베이시스 스왑금리 등을
        감안한 SGD, AUD, CNH 표시 채권 등의 조달금리 경쟁력이 개선되면서 이종통화 발행비중이 
        지난해 15%에서 21%로 증가
    ㅇ 신종자본증권* 발행 증가: `21년 시행되는 IFRS 도입을 앞두고 7월 교보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발행($5억)에 나서는 등 발행이 활발
        * 바젤III下 은행의 기타기본자본으로 인정받는 신종자본증권으로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대한
          법률’상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시 투자자들이 보유한 물량 전액이 영구 상각되는 조건부자본
    ㅇ 변동금리 및 단기채 발행 선호: `17년 신규 발행된 달러화 공모채 중 FRN 비중은 28%로 사상
        최고, 발행만기는 5년물 44%, 3년물 19% 순으로 단기화 추세

ㅁ [전망] `18년 만기도래 규모는 전년대비 감소하고 통화 종류는 다변화. 금리상승, IFRS 
    도입에 앞선 자본확충 등으로 FRN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
 
    ㅇ `18년 만기도래액은 $244억으로 금년($304)대비 20% 감소. 상반기($100억)보다 하반기($144억)에
        집중. 차환발행 수요, 베이시스 스왑금리 상승 등으로 이종통화 발행 증가 가능성
    ㅇ 글로벌 크레딧물 스프레드는 상반기에 축소된 이후 점차 확대될 전망.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 
        회사채는 “축소”, 亞 신흥국은 “확대” 전망이 우세

ㅁ [평가] 한국물은 내년 상환부담이 줄어들고 아시아내 중국물 비중 확대로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발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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