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 내용] 美 재무부는 11/14일(현지시간) `24년 하반기 의회 앞 환율보고서를 공개.
상반기 보고서(`24.6월)에 이어 금번에도 분석 대상 기간(`23.3Q~`24.2Q) 중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국가는 없는 것으로 결론
* ① 외환시장 개입(GDP 대비 순매수규모 2% 및 8개월 순매수) ② 경상수지 흑자
(GDP 대비 3% 혹은 경상수지갭 1% 이상) ③ 대미 무역수지 흑자($150억 이상) 등.
통상 2개 충족 시 관찰대상국, 3개 충족 시 심층분석대상국에 지정
ㅁ [주안점] 중국에 대한 견제 밀도가 좀 더 강화되었으며, 일본의 경우 외환정책이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입에 대한 명분 및 협의 여부를 강조
ㅁ [시사점] 금번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를 통해 미국 새 행정부의 외환정책 성향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향후에도 고율관세와 더불어 중국 등 주요 경쟁국들을 압박 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