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금년 1분기 중 美 달러화는 작년말의 컨센서스와 반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약세로 전환되면서 한달 반 만에 작년말 수준으로 회귀(5/11일 달러인덱스 +0.2%)
ㅇ 일부 해외 IB들은 美 달러화에 대한 전망을 약세 → 강세로 수정(12개 IB 중 强달러 전망 : `20년말 2개 →
최근 4개)했으며, 헤지펀드들의 투기non-commercial 거래 포지션은 거의 중립 수준으로 축소
ㅁ [강/약세 요인] 실수급 측면에서는 약세압력이 우세하나, 투기거래(비非실수급)에서는
강세압력이 가해지고 있어 강/약세 중 한 쪽이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않은 상태
ㅇ 실수급(약세) : 글로벌 경기회복 속에서 미국 경기가 큰 폭 개선되면서 더욱 커진 경상수지
적자와, 실질금리 마이너스 전환 이후 확대된 미국 거주자의 증권자금 순유출 흐름이 주축
ㅇ 투기거래≒非실수급(강세) : 美 경기회복 및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로 인해 연준의 조기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유동성 축소 및 위험회피 관련 美 달러화 선호가 증가
ㅁ [향후 전망] 현재로서는 弱달러 전망이 우세하지만, 앞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 의한
예상 외 强달러 현상을 거듭 경험하면서 점차 强달러 전망이 확산될 가능성
ㅇ 금년 2분기가 美 경기의 단기 정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더해 앞으로 美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결국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과 여타 지역 과의 성장
격차에서 오는 强달러 압력이 점점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
ㅇ 强달러 재개 시, 글로벌 경기반등 기대가 컸던 1분기와 달리, 미국 외 지역의 취약성, 달러 유동성
위축 우려 등에 기반한 악성negative 강세가 될 소지
ㅁ [위험요인] 强달러 재개 시 신흥국 중심의 금융불안이 불거질 가능성에 유의. 과거에 비해
신흥국에 대한 평가가 개선되었으나 비기축통화국의 한계(original sin)는 여전
ㅇ 자금유출입 불안 : 최근 수년간 진행된 신흥국 자금흐름의 구조적 변화(증권자금 유입축소/유출
확대)로 인해 美 통화정책 정상화 추진 시 예상보다 외화 유동성 부족 우려가 커질 가능성
ㅇ 외화부채 불안 : 작년부터 超완화적 통화정책 환경이 재개되면서 美 달러화 차입이 다시 증가
(신흥국 달러화 부채 $4조 육박)한 점이 향후 부메랑으로 작용. 특히, 신흥국 부채 증가는 회사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화부채 불안이 신흥국 경기ㆍ기업실적에 연동되는 경향이 강해질 소지
ㅁ [시사점] 아직 弱달러 전망이 우세하나, 强달러로 추세를 전환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현실화될 경우 美 달러화 강세發 부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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