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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스왑레이트 하락 요인 점검

ㅁ [현황] 최근 한ㆍ미 양국간 통화정책 기대가 상이한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원/달러 
    스왑레이트가 가파르게 하락하며 7년래 최저 수준

    ㅇ 1개월물: 1.02%(’15년말) → 0.27%(7/29일), 3개월물: 0.75%(’15년말) → 0.12%(7/29일)
        6개월물: 0.56%(’15년말) → 0.05%(7/29일), 12개월물: 0.33%(’15년말) → 0.01%(7/29일)
    ㅇ 기간물별로 보면 1개월물 및 3개월물의 경우 차익거래 유인은 확대되었으나, 6개월물 및 
        12개월물 차익거래 유인은 축소추세. 특히 12개월물은 마이너스 영역 진입
        - 기간물별 차익거래 유인 차별화에 따른 스왑포인트 커브플래트닝 심화(단기물 매수
           /장기물 매도)

ㅁ [하락요인] 한ㆍ미간 금리차 축소로 인한 스왑 이론가하락과 해외투자증가 및 
    역외달러예금 예치로 인한 자산스왑 수요증가에 주로 기인
    ㅇ 금리차 축소: 달러 LIBOR 조달금리는 가파른 상승세인 반면 원화 운용금리는 하락. 
        내외금리차 축소되는 가운데 1년기준 내외금리차는 마이너스 영역 진입
        - 韓금리인하 기대 + 美금리인상 기대 + 美MMF개혁 ⇒ 금리차 축소 지속 
    ㅇ 해외투자 증가: 국내금리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며 수익률제고 측면에서 해외증권투자 증가. 
        신규 해외투자 외에도 기존 투자분 만기 롤오버 관련 환헷지가 에셋스왑 수요에 가세
        - 보험사의 경우 1년 미만 환헷지시 듀레이션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환헷지 시(B/S) 
           12개월물 선호 ⇒ 원달러 스왑커브 플레트닝 심화 요인
    ㅇ 외화예금 증가: 브렉시트 및 美금리인상 등의 이유로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해외예치금이 동반 증가
        - 해외예치금이 상반기중 158억달러로 큰폭 증가한 가운데, 7월말 기준 달러예금 금리 
           3개월물은 중국계(1.13%)가 국내은행(0.88%) 대비 고금리로 제시
    ㅇ 무역수지 흑자: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로 기업선물환은 계속하여 스왑시장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ㅁ [시사점] 최근 스왑레이트 하락은 달러유동성 부족 등 시장불안요인이 아닌 한ㆍ미 
    양국간 금리차 축소와 거주자해외투자증가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과거와 차별화 
    ㅇ 선물환 디스카운트 전환시 환헷지 비용증가로 인한 해외투자 수익성 저하 및 스왑 시장 
        수급구조 변화로 향후 글로벌 리스크 요인 발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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