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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경제지표와 신흥국 통화가치간 상관관계

ㅁ [현황] 최근 美금리인상 이슈와 中금융시장 불안이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을 좌우 
    ㅇ 향후 G2지표 움직임에 따라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소지가 있어, 미ㆍ중 교역 의존도 및 
        대외 취약성, 지리적 요인 등에 따른 신흥국 통화가치간 차별화 정도를 점검

ㅁ [중국 경제지표 영향] 최근 5년간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생산자물가지수(PPI), 
    광공업생산 순으로 신흥국 통화가치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남 
    ㅇ 신흥국 주식시장과 KOSPI는 中제조업 PMI와 그리고 신흥국 통화가치는 부채비율, 원화는 
        중국 외환보유액과 높은 상관관계를 시현
    ㅇ 신흥국통화별 영향: 제조업PMI는 중간재수출 통화, PPI는 원자재 통화, 수출 증가율은 
        대미무역비중이 높은 통화와 상관관계가 뚜렷
        - 제조업PMI: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큰 대만달러(0.58)와 연관성이 상당
        - 수출 증가율: 인도루피(0.88), 필리핀페소(0.87)와 밀접한 관계
        - 中외환보유액 및 GDP 대비 부채비율: 원화와 각각 0.59, 0.82의 상관관계

ㅁ [미국 경제지표 영향]: 美금리인상 우려가 본격화된 ‘15년 이후 신흥국 금융 시장은 
    美실업률, 근원PCE물가지수 및 ISM제조업지수에 민감하게 반응 
    ㅇ 고용지표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신흥국 주식ㆍ외환시장의 주된 변동요인
        - 실업률과 평균 상관관계 0.77, 근원 PCE물가와 평균 상관관계 -0.63
    ㅇ KOSPI는 대미 수출 영향으로 美GDP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0.41) 
    ㅇ 신흥국 통화별 영향: 실업률과 근원PCE는 대외부채가 과도한 통화와, ISM제조업은 
        대미교역비중이 높은 통화와, ISM비제조업지수는 남미국가들과 높은 상관관계
        - 실업률 및 근원PCE 물가: 멕시코페소(0.9,-0.6), 남아공랜드(0.9, -0.6)
        - ISM제조업지수: 브라질헤알(0.9), 필레핀페소(0.9)

ㅁ [평가 및 시사점]
    ㅇ 앞으로 중국 경제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제조업 부진이 중간재 수출국 중심으로
        아시아 통화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상당 
    ㅇ 미국은 금리인상을 뒷받침하는 고용증가 및 물가지수 개선과 달러 강세에 의한 제조업 부진이 
        모두 신흥국 자본유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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