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최근 엔/달러 환율 움직임은 변동성이 제한되며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
ㅇ 4월 이후 엔/달러 환율은 최저 118.86엔, 최고 121.35엔으로 변동폭이 2.49엔에 불과
- 유로/달러가 큰 폭의 등락을 보였으나 엔/달러의 경우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상대적으로 국제
외환시장 관심이 약화
ㅁ [배경] 엔화 강세요인과 약세 요인이 교차하며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지속
ㅇ 강세 요인 : 3월 중순 이후 미 달러화 약세, BOJ 추가완화 기대 약화 등
ㅇ 약세 요인 : GPIFㆍ연기금ㆍ생보사 등 주요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확대 전망 등
ㅇ 시장참여자 경계감 : 일본 국채금리 및 환율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ㅁ [전망] 단기적으로 엔화의 박스권 이탈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이후 BOJ 통화
정책 완화 및 해외자금 유출 등으로 인해 엔화 약세가 재현될 가능성
ㅇ 단기 : Fed 금리인상 및 BOJ 추가 완화조치의 지연 가능성
ㅇ 중장기 : 미-일 금리차 확대로 일본 채권자금 유출이 가속화
ㅁ [시사점] 하반기 들어 엔화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면서 국내 수출입 기업 및 금융기관들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
ㅇ 엔/달러 변동성 확대가 원/엔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환헤지 및 수출입
전략에 어려움을 가져올 소지
ㅇ 엔화 환율의 방향성 및 강ㆍ약세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변동성 확대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줄어나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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