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미중 간 추가 관세부과로 무역분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對中 관세압박
지속 시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
ㅇ [JP.Morgan] 미중 무역분쟁이 관세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으나, 미국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0.4%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재정지출 증가 및 위안화 절하 등으로 정책 대응을 할 경우 경제성장률은
`19년 6.3%, `20년 6.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ㆍ미국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9년
6.1%, `20년 5.8%로 더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
ㅇ [Moody’s] 중상주의자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상에서 승리하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을
계속 사용할 것이나, 이는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
- 미국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 뿐만 아니라 수입 자동차에도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전세계로부터의
보복을 초래하여 연준의 금리인하를 통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침체될 것으로 예상
- 관세인상으로 고용이 증가하였으나 그 수준이 미미하고, 오히려 기업의 경기 신뢰도가 현저하게
하락하면서 장기 투자가 답보
ㆍ현재 실행중인 對中 25% 관세의 대부분을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부담하고 있으며, 향후
3,250억달러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변화할 것으로
평가(Liz Ann Sonders, Charles Schwab & Co.)
ㅇ [CSIS] 중국은 애플과 같이 중국에서 물건을 만들어 수출하는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비관세
장벽을 도입하여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미 국채 매도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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