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11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5.9~10일, 워싱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
(5/10 00:01, 미 동부표준시) 및 협상 전망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 간 시각이 다양
ㅇ Phil Suttle, Suttle Economics : 5.8일 미 무역대표부(USTR)가 대중 수입품 $2,000억에
대한 관세율 인상(10→25%)을 관보 공지한 이후 미국의 관세인상 및 중국의 보복대응 우려가
커지며 현재로서는 협상타결 vs. 분쟁격화 가능성이 각 50%로 변화
- 금주 초까지만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레토릭이 협상 테이블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한
전략의 방편(part of a negotiating ploy)이며 종국에는 협상에 이를 것이라는 데 보다 무게(70%)
ㅇ Art Byrnes, Senior MD, Deltec Asset Management : 양국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은
80%로 높은 상황
- 트럼프 대통령은 그만의 고유한 협상방식으로 중국의 협상태도(협상 우호적 → 협상기간
연장 → deal 변경)에 대응하는 것일 뿐이며 협상은 매우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really
negotiating well)
ㅇ Jim Bianco, President, Bianco Research LLC : 지난주와 달리 타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줄어든 상황. 다만, 여론 및 시장의 기대 감안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시한을
연장하거나 관세인상을 연기할 가능성
ㅇ Anonymous, FX trade, major US bank : 5.10일 예정대로 미국이 관세를 인상할 것
(pretty sure)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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