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광공업생산, 4분기에도 부진할 가능성] 해외 IB들은 10월 광공업생산(-3.2%,yoy)이
    시장예상(-0.3%)을 큰 폭 하회하면서 1월이래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주목하면서,
    4분기중 광공업생산 둔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지적
    ㅇ 중국 수요 약화, 8~9월 자동차산업 파업 여파 등으로 10월에도 광공업생산이 감소하면서
        하반기 광공업생산 회복세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ㅇ 광공업생산은 향후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제조업 가동률 하락 및
        재고/출하비율 상승, 연내 민간소비 부진 전망 등이 향후 수개월간 제조업생산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

ㅁ [담배세 인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Nomura는 최근 담배세
    인상이 잠정 확정된 데 주목하면서,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ㅇ 최근 여당과 야당이 담배세 인상에 잠정 합의하여,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면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ㅇ 그러나 담배세 인상 효과는 일시적일 전망에 따라, 한은의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ㅁ [내년 국내증시, 대체로 긍정적일 전망] 해외 IB들은 대내외 경기회복 기대감, 정부의
    배당촉진정책 등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등을 감안해 내년 국내증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전망
    ㅇ Barclays Capital은 글로벌 경제전망 개선, 원화가치 변동성 축소, 정부의 배당 촉진정책,
        퇴직연금법 개정 등으로 내년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완화되면서 국내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ㅇ Morgan Stanley는 국내소비 견조, 부동산시장 회복 등이 향후 국내증시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 코스피지수가 2,100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