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신흥국 내수, 단기적으로 부진할 전망] Goldman Sachs는 신흥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금년 4월까지는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신흥국 내수가 단기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ㅇ 작년초 신흥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조짐을 보였으나, 중국의 신용증가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전망에 따라 작년 신흥국 소비자신뢰지수는 박스권 등락
(range-bound)을 보인데 주목
ㅇ 작년 11월~금년 1월중 신흥국 고용여건 부진, 주가하락(미 달러화기준), 글로벌 원자재가격
반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신흥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
- 아울러 최근 3개월간 터키, 남아공,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금리가 두드러진상승세롤
나타내고 있음에 주목. 이것이 신흥국 투자 및 소비자지출에 부담을 줄 가능성 지적
ㅁ [중남미, 금년 수출경기 차별화될 전망] BoA-Merrill Lynch는 금년 중남미 국가들의
수출증가율이 지난 2년간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나, 대부분 수출증가는 멕시코에
집중되는 등 중남미 국가들간 수출경기는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
ㅇ 지난 2년간 중남미 수출증가율(’12년:+0.6%→’13년:+0.5%)이 수출가격 하락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금년에는 수출물량 확대에 힘입어 수출증가율(+4.4%)이 큰 폭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ㅇ 그러나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수출은 금년에 +1.1% 증가(작년 -1.0%)에 그치는 등,
중남미 지역의 수출증가는 멕시코에 집중되어 각국간 수출경기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
ㅁ [이탈리아, 렌치 신임총리의 급진적 개혁정책 성공 가능성 낮아] 해외 IB들은
이탈리아 사상 최연소 렌치 신임총리의 급진적 개혁정책의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
ㅇ Citigroup은 렌치 정권이 당내외적으로 굳건한 지지를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고, 렌치
정부가 드림팀(Dream Team)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지적
ㅇ 해외 IB들은 렌치 총리의 ‘100일 개혁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금년 이탈리아는
긴축 영향으로 경기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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