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향후 세계경제 디커플링 가능성 여부는 BRICs경제 향방에 크게 의존
ㅇ Goldman Sachs는 최근 미 경기침체로 여타 국가들의 對美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세계경제의 디커플링 가능성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주요국들의 대미 수출규모가 아닌 내수규모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특히 BRICs의 견조한 내수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세계경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
- 한편 향후 세계증시간의 디커플링 여부는 각국 주가수익비율 차이, 미경기침체 지속기간 및 그
정도, 유가 등 원자재가격 향방 등에 달려 있다고 주장
ㅁ 對美 투자심리 위축으로 달러회복세 지연될 전망
ㅇ JPMorgan은 달러화 가치의 저점통과 및 주요 수출국의 경기둔화로 미 경상수지의 추가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미 투자심리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미 경상
수지의 적자보전 우려가 다시금 달러화가치의 하락요인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외국인의 대미투자 중 국채비중이 크게 증가한 점과 관련하여 과거 대미 장기투자자금의
총액중 공공자금 비중 확대될 경우 달러환율이 약세를 나타냈던 점에 주목하면서 09년중 미 경기
가 회복되고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 하더라도 달러환율의 회복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ㅁ 최근 미국 금융기관 부실 재부각으로 세계경제회복 더욱 늦어질 듯
ㅇ 해외투자은행들은 최근 미국 GSE의 부실문제가 재부각 됨으로써, 그 동안 자산가치 하락, 대출
감축,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세계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 이는 세계경제의 회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평가
- 다만, 최근 외국인의 대미투자 가운데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공공기관의 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은 미국의 자산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