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연준의 예상외 빅컷으로 ‘글로벌 리스크 워치(당센터 월간보고서)’에 등재된 리스크들이
추후 어떤 영향을 받을 지 점검해 볼 필요
ㅁ [점검] 빅컷과 추가 인하 감안 시 ‘자산가격 급락’과 ‘경기침체’, 대규모 ‘신용위험’ 가능성이
줄어드는 반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디스인플레 지연’ 우려는 증가
ㅇ 경기침체 억제: 글로벌 차입비용의 하락과 내수증가 기대 등으로 기업의 감원 규모가
축소될 소지가 높아 경기의 하방압력을 제어하고 연착륙 가능성을 강화
ㅇ 엔캐리 청산 확대: 美日 금리차의 추가적인 축소와 엔화 절상을 기대하는 투기적 엔화
매수세 등으로 앤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 점차 늘어날 소지
ㅁ [평가와 시사점] 빅컷이 리스크들의 발생 가능성을 약화시키나 엔캐리 청산과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긍정적 효과가 희석될 소지. 또한 경기침체가 억제되지 못할
경우 자산가격 조정 등 여타 리스크가 재부각될 여지
ㅇ 그간의 금리인상 시차효과가 인하의 시차효과에 선행해서 더 크게 나타날 경우 시점상
‘금리인하 이후 경기침체 도래’라는 역설적 현상도 발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