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4.2일 미국이 베트남에 전세계 주요국들 중 가장 높은 상호관세인 46%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여 관심이 증대
ㅇ 對베트남 관세는 대미 수출 비중 상위 10개국 평균 상호 관세율인 27%를 크게 상회
ㅁ [배경] 베트남의 對미국 수출 및 무역 흑자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 한편, 미국의 주요 견제 대상인 중국의 생산기지 역할도 상당
ㅇ 對美 수출 및 무역 흑자 : 베트남의 미국 수출 규모는 1,000억 달러를 상회. `24년
무역수지는 전자제품 수출 호조 등으로 글로벌 3위를 기록(1,235억 $)
ㅇ 비관세 장벽 : 베트남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으로 인해 기술, 위생 검역 및 인허가
장벽 등이 미국과의 불균형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ㅇ 中 우회 수출 증가 : 베트남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對베트남 수입 규제가 강화. 베트남을 통한 중국의 對미국 우회 수출은 규모가 9년간
약 6.3배 증가
ㅁ [영향 및 시사점] 미국發 관세가 베트남 주변 아시아국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 특히
우리나라는 베트남을 우회 수출국으로 적극 활용해와 잠재적 파급력이 클 수 있음에 유의
ㅇ 亞 주변국에 직간접 영향 : 미국과의 관세율 차이가 큰 亞 국가들의 대내외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베트남이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에 투자를 늘리면서 파급 영향이 증대
ㅇ 한국 제조업에 타격 : 한국은 對베트남 직접투자(FDI)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등 주요 우회
수출 기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통한 수출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함
- 對베트남 투자 중 제조업의 비중(61%)이 가장 높으며 그 중 전자 부품 부문이 주를
이룸. 한편, 멕시코, 캐나다, 인도 등 타 우회 수출국을 통한 영향도 모니터링 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