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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베네수엘라 디폴트 우려 점증

ㅁ [동향] 베네수엘라 정부 및 국영회사가 10월 7개 채권에 대해 $5.9억의 원리금을 미지급한
    가운데 11/2일 상당 규모의 채무($11.7억)가 만기도래

    ㅇ 최근 채무상환 실패는 베네수엘라 경제난과 정정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7월 이후 미국의 
        경제제재가 세 차례에 걸쳐 강화되면서 자금난이 가중된 데 기인

ㅁ [디폴트 가능성] 분석기관들은 11월 고비를 넘길 경우 대체로 연내 디폴트에 처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나 향후에도 높은 위험수준은 지속될 가능성

    ㅇ 11월이 고비 : 11/2일 도래하는 PDVSA 원리금 $11.7억에 대한 상환 여부가 1차 분기점이며, 
        10월 상환 실패 채권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11/13~20일이 2차 분기점
    ㅇ 내년 디폴트 가능성은 감소 : 12월 및 내년 중 월별 채무 도래액이 비교적 낮은 수준인 가운데 
        마두로 정부가 디폴트 회피를 위한 채무상환을 지속할 가능성
    ㅇ 장기적 디폴트 위험 지속 전망 : ▲경제난 해결 난망 ▲외자 부족 ▲美 경제제재에 따른 자금유입
        차단 ▲러시아 등 외부지원 한계 등 

ㅁ [평가] 베네수엘라가 금번 디폴트 위기를 넘기더라도 내년 이후에도 채무상환 여부가 
    상시적인 국제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디폴트시 경제적 파장(▲신흥국 투자심리 약화 ▲원유수급 차질 ▲카리브 중소국 경제불안)과 
        함께 마두로 정부의 퇴진도 앞당길 수 있는 등 정치적 영향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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