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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 통화정책 여건 점검
ㅁ [이슈] 정책금리가 `95년 이후 최고 수준(1.0%)에 도달하면서 BOJ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관심이 고조. 이에 6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발표된 주요 경제·금융 지표 들과 정책위원 발언 등을 종합 점검하여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

ㅁ [정책 여건 점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방 압력을 억제하기에는 긴축 정도가 충분하지 않은 모습. 전반적인 금융여건도 양호한 기업 자금사정과 금융 기관의 대출태도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완화적
물가: 투입비용 및 인건비 상승분의 판매가격 전가pass-through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책·제도적 요인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이 2%를 상회하고 가계·기업의 기대인플레이션도 상승세를 지속
경제: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설비투자 확대 계획도 강화. 임금 상승에 따른 구매력 제고로 가계소비는 회복세이나, 물가상승 압력 확대가 향후 소비지출을 제약할 우려 점증
금융: 견조한 대출 수요로 은행대출 증가율(6월 6.3%)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엔화 약세와 마이너스 실질금리까지 감안할 때 금융여건은 전반적으로 완화적

ㅁ [전망 및 시사점] 7월 들어 엔화 약세 등에 따른 물가 상방압력 확대와 정부의 금리인상 견제에 따른 정책실기 우려가 부각되며 추가 긴축 필요성이 한층 증대. 이에 따라 차기 금리인상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도 상당
경제 성장 전망 상향 가능성: BOJ의 성장 전망이 4월 전망 당시보다 양호한 경기 흐름을 반영해 일부 상향 조정될 소지. 물가 전망은 상방위험 증대 불구 전망 당시와 현재의 유가 격차, 정부의 물가부담 완화책 등을 감안하여 기술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
추가 정책 정상화 필요성 강화: 추가 금리인상이 지연될 경우 정책대응이 물가 흐름에 뒤처질(behind the curve) 우려가 커지며 적기 대응의 중요성도 증대. 정책 운용의 초점도 기존 기조적 물가를 2%로 끌어올리는 것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
금리인상 시점 조기 관측 확산: 차기 금리인상 시점을 연말(12월)보다 앞당겨 예상하는 견해가 확대. 익일물 금리스와프Overnight Index Swap 시장에 반영된 10월까지의 금리인상 확률은 80.7%(7/27)로 이달 초 58.4%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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