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7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일본은행은 기준금리인 무담보 콜금리(익일물)의 유도 목표를
기존 수준(0.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
ㅁ [일본은행 총재 기자회견] 미국과의 관세 협상 합의를 정책에서 큰 진전으로 표현하면서,
기존의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
ㅇ (미ㆍ일 관세 협상 타결과 통화정책) 미국과 일본의 협상 합의는 경기 안정을 위한 커다란 진전으로 평가하면서, 관련 영향을 충분히 주시하겠다고 강조
ㅇ (디플레이션 위험, 재정문제, 보유 자산 운용) 물가하락 리스크는 축소. 일본은행이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 처분은 시간을 두고 검토 입장
ㅁ [주요기관 평가] 금리인상을 두고 일본은행의 신중한 접근이 진행되겠지만, 연내 10월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상당
ㅇ (금년 10월 금리인상) BNP 파리바, JP 모건, HSBC 등은 정치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하여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
ㅇ (2026년 1월 금리인상) 골드만삭스와 노무라는 경제활동과 물가 등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일본은행이 관망하는 자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ㅁ [전망]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과 미일 관세합의의 여파 축소는 연내 금리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일본은행 금리인상 이후 시장의 변동성을 주시
ㅇ 미국 트럼프 2.0 관세정책 영향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연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
– 미국과 일본의 관세정책의 부정적 여파가 완화되어 일본 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경미하고,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 약화로 엔저 기조가 지속될 경우에
일본은행이 조기에 금리를 올릴 유인이 높은 편
ㅇ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엔화가치 변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모니터링하여 대응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