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GDP실적] `15년 3분기 성장률, 전기비 -0.2% 연율 -0.8%(11/16 잠정치)
ㅇ 중국경제 둔화 등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전분기(연율 -0.7%)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
- `12년말 아베 정부 출범 이후 `14년 2·3분기(연율 -7.7%, -1.1%)에 이어 두 번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ㅁ [부문별 내용] 설비투자와 재고감소 및 수입증가가 감속 성장을 주도하고 가계소비와
수출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마이너스 폭이 제한
ㅇ 가계소비: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기본급 및 상여금 증가와 고용여건 개선에 따른 취업자 증가
등으로 증가 전환(2분기 -0.6%→3분기 0.5%, qoq)
ㅇ 기업설비투자: 중국 등 세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증대로 2분기 연속 줄어들었으며 감소폭
확대(2분기 -1.2%→-1.3%)
ㅇ 공공투자: 공공사업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 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2분기 12.3%→
3분기 -14.9%)하며 마이너스로 반전(2분기 2.1%→-0.3%)
ㅇ 수출: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플러스 전환(2분기 -4.3%→2.6%)
ㅁ [금융시장 반응] 금일 도쿄시장은 3분기 성장률이 시장예상(연율 -0.2% Bloomberg)에
미치지 못하고 파리 연쇄테러에 대한 경계심도 가세 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엔화가치가
상승
ㅇ 닛케이주가 -1.04%, 엔/달러환율 -0.22%, 장기금리 +0.005%p (16:00 기준)
ㅁ [전망] 주요 IB들은 신흥국 경기의 개선 등으로 국내외 수요가 증가 하면서 일본의
4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ㅇ 엔화약세 및 저유가로 인한 기업실적 호조로 기업들의 투자여력이 커졌으나 향후 중국경기
둔화에 따른 시장불안 및 내수위축 리스크에 유의할 필요(BNP)
ㅇ 주요 예측기관들은 일본경제가 4분기 1.1%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 `15년 0.6%, `16년
1.1% 내외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IB 평균)
- IMF와 OECD는 금년 0.6%, 내년 1.0% 성장을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