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중국 주택가격이 `21.8월 고점 대비 22.5% 하락하고 거래량도 53.8% 감소하는 등 부동산시장 위축이 4년 이상 지속
ㅁ [부동산 지원 약화] 중국 지도부는 여전히 부동산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과거와 달리 전방위적 재정 부양 대신 지역별 미세조정과 규제 완화에 초점
ㅇ (과거 부양정책) 중국은 `16년부터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다가, `21년말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자 재정•통화정책 지원을 확대하여 부동산시장을 부양해 왔음
ㅇ (최근 정책 변화) 반면, 작년부터는 대규모 자금지원 대신 △지역별 규제 완화 △친환경 도시 전환 △다자녀 가구 지원 등을 시행하며 부양책 규모를 축소
ㅁ [평가 및 전망] 중국 지도부 입장에서 부동산시장의 중요성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추가 금융지원이 약화되면서 주택가격 하락세가 금년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
ㅇ (부양 필요성•여력 축소) 중국 부동산산업의 GDP 비중이 `20년 8.3%에서 `25년 5.9%로 줄어든 상황에서, 지방정부 재정악화와 저금리 부담 등으로 부양책을 축소
ㅇ (정책 평가) 주요 IB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견조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첨단산업 육성 등에 더욱 집중하면서 부동산 부양책을 점차 완화한 것으로 분석
ㅇ (`27년 전망) 금년말까지는 부동산시장 추가 위축이 불가피하나,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다소 완만해졌으며 내년부터는 기저효과 등으로 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
ㅁ [시사점] 앞으로도 중국 당국의 대규모 부동산 부양조치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다만 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른 경제 충격이 내년부터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가격하락에 따른 금융 리스크도 제한적일 가능성
ㅇ 지난 4년간의 주택가격 조정으로 부동산산업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데다, 기저효과 등으로 주택시장이 1~2년 내에 보합세로 전환하면서 경제 충격도 완화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