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중국의 수출이 작년 하반기에 빠르게 확대되었으나, 금년 1~2월 증가율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는 등 최근 변화폭이 확대
ㅇ 중국의 연간 수출 증가율은 `23년 -4.6%에서 `24년 5.9%로 반등하였으나, 금년 1~2월
증가율은 2.3%로 작년 12월(10.7%)과 예상치(6.8%)를 크게 하회
ㅁ [전망] 미국의 추가 관세와 선제적 수출물량 부담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가격
경쟁력과 첨단제품 수요 등으로 금년 수출 증가율이 2%대를 유지할 전망
ㅇ (미국 추가관세 영향) 미국이 중국에 2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한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등의 보편 관세가 더해질 경우, 대미 수출이 1,040억달러 이상 감소할 가능성
ㅇ (선제적 수출물량 부담 등) 작년말 대미 수출을 선제적으로 늘렸던 만큼 금년 관련
수출이 둔화되는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교역조건도 악화될 우려
ㅇ (수출가격 경쟁력) 중국의 수출물가지수가 `23년부터 하락세를 이어온 가운데,
낮은 생산자물가와 소폭의 위안화 추가 절하 등이 관세 부담을 다소 완화시킬 가능성
ㅁ [영향 및 평가] 작년 중국 경제를 견인했던 순수출 효과가 금년에는 줄어드는 가운데
이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과 고용 감소 등을 우려. 중국 당국도 수출 둔화에 대비해
내수 위주의 성장 전환 노력을 더욱 강화할 소지
ㅇ (순수출 효과 감소) 작년에는 순수출의 성장 기여율이 30.3%에 달했으나
금년에는 그 비중이 축소되고 관련 생산?투자 지연 등으로 일자리도 줄어들 가능성
ㅇ (내수 위주의 성장전환 필요) IMF 등은 중국의 수출 주도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어
내수 중심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