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중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9월 15일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래 7개월만에 양국 정상 간 만남을 가지고 대만·우크라이나 등
    민감문제에 대한 상호 지지를 표명
       ※ 상하이협력기구는 중국 주도의 경제·안보협력체로서 인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유라시아 8개국이 참여

ㅁ [배경] 중국은 최근 경제부진과 대만·신장 관련 서방의 견제 확대, 러시아의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 전황 악화 등을 겪으며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이 커진데 주로 기인

ㅁ [전망 및 시사점] 금번 회담을 계기로 중국-러시아 유착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경계감이 커지는     반면 중국의 신흥국 영향력 확대 등 진영 간 대립 구도가 강화되면서  국제질서가 한층 더
    복잡다기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