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중국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세계 2위 미국과의 격차가
3배 가까이 확대되며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의 입지가 강화
ㅇ `20년 중국 온라인 소비는 전년비 10.6% 증가한 11.8조 위안(1.8조$)으로,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19년 26.1%)
ㅁ [최근 특징] 모바일이 온라인의 주된 소비 경로로 자리잡은 가운데, SNS 등을 활용한
실시간 거래와 커뮤니티 공동구매가 급증하고 소비 대상도 다변화
ㅇ 특히 소비 영역이 당국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기존 상품 중심에서 의료?교육?헬스 등 서비스로
전이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GS)
ㅁ [영향] 온라인 소비가 내수 위주 성장 전환 뿐 아니라 지역간 경제 격차를 해소하고 대외
무역까지 촉진하는 등 다방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ㅇ (소비 위주 성장 전환) 코로나 이후 온라인 의존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품질 및 로컬 제품
선호 현상도 가세하여 기존 투자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추세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
ㅇ (도ㆍ농 격차 해소) 농촌의 온라인 소비 인프라가 확대되는 한편 도시-농촌간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하면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소득 확대에도 기여(Global Times)
ㅇ (전자상거래 무역 촉진) 중장기적으로 온라인 상거래 인프라 구축에 정부의 정책 효과도
가세하여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전체의 50%에 육박하면서 새로운 무역 수단으로 급부상할 전망
ㅁ [종합평가] 중국 온라인 소비가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의 新동력으로 부각되고,
중기적으로는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기술과 접목하면서 경제구조 혁신에도 기여할 소지
ㅇ 온라인 소비가 디지털 위안화 등과 맞물려 △물류?유통 구조 혁신 △업종간 영역 파괴 △서비스
다양화 등을 촉진하면서 경제 시스템이 선진화될 가능성(HSBC)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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