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결과] '26년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3.4%(전기비 연율, 잠정치)로 전분기(2.2%) 대비 상승. 근원 PCE 물가상승률(전기비 연율)은 2.5%로 전분기(3.3%) 대비 둔화
ㅇ 성장: 순수출의 마이너스 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지출(+3.8%)ㆍ민간투자(+19.4%) 호조, 정부지출(+5.3%) 증가 전환 등으로 4분기 만에 3%대 성장률 기록
ㅇ 물가: PCE 물가 상승률(5.0% → 2.1%), 근원 PCE 물가 상승률(3.3% → 2.5%) 모두 전분기 대비 큰 폭 둔화(`24.3분기 PCE +1.7%, 근원 PCE +2.4% 이후 최저)
ㅁ [배경 및 평가] AI 투자 붐에 의한 민간 주도 고성장 기조가 강화. 단, 재고투자 증가 등 일시적 요인도 일부 기여. 인플레이션은 9월 들어 서비스 물가 중심으로 반등
ㅇ 기저 성장세 강화 : 개인 소비지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민간투자가 설비 뿐만 아니라 구조물 투자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민간수요 주도의 성장세가 가속화
ㅇ 일시적ㆍ통계적 요인 : 단, 금번에 확인된 재고투자 증가와 정부지출 반등(전략비축유 방출 둔화에 기인)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으며, 일각에서는 3분기 성장률이 계절조정 과정에서 실제 경기 흐름보다 높게 산출되었을 가능성도 제기
ㅇ 인플레이션 반등 조짐 : 3분기 PCE 인플레이션은 2분기 중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던 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24.3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완화. 그러나 월별 통계에서는 9월 근원 PCE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지는 등 반등 징후도 관측
ㅁ [전망] 4분기 성장은 내수를 중심으로 다소 둔화될 전망이나, 인플레이션의 경우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상방 위험 경계감이 증대. 연준은 완만한 통화정책 긴축 기조 유지 예상
ㅇ 성장: 지난 2~3분기에 걸쳐 나타난 강한 내수 흐름을 견인했던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4분기 성장률은 둔화될 전망(3분기 3.4% → 4분기 1.9%e)
ㅇ 인플레이션: 뚜렷한 내수 확장 국면 속, 재고의 물가 완충 효과가 점차 약해지면서 에너지 공급 충격이 근원 물가로 전이되는 2차 파급영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대
ㅇ 통화정책: 4분기 성장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물가지표 개선 및 노동시장 약화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판단을 기반으로 연준의 12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