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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기 금융시장 흐름 점검
ㅁ [이슈] 금년 상반기중 달러화 가치가 `24년말 대비 10.7% 하락한 가운데 이러한 달러 약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달러화 지수(DXY Index)는 지난 `24년 9월 말 103.38을 단기 저점으로 크게 반등했으나
                `25년 1월 중순 109.96을 고점으로 6월 말 96.88까지 반락(`25년 고점대비 11.9% 하락)  
          ㅇ 최근 달러화 전망을 업데이트한 해외 투자은행들은 공통적으로 달러화 약세 흐름이
                `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ㅁ [달러 약세기 금융시장 흐름] 과거 달러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던 시기에 주가, 금리 등
      금융시장 가격 지표는 일관적이지 않은 흐름을 시현  

          ㅇ (달러 약세) `80년 이후 달러가 고점대비 10% 이상 약세를 기록한 시기는 총 9번으로
                이중에서 20% 이상 약세를 보인 시기는 총 4번 
          ㅇ (주가 변화) 과거 달러 약세기 S&P500 주가는 대체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는 움직임도 상존 
          ㅇ (금리 변화) 과거 달러 약세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시기마다 다르게 변동하였으며
                달러 약세와 큰 연관성이 없는 움직임 

ㅁ [달러 약세 동인] 달러 약세기 금융시장 가격 지표의 일관되지 않았던 흐름은 달러 약세를
      유발하는 동인 조합에 따라 각각의 금융시장 가격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달랐기 때문 

          ㅇ 과거 달러 약세는 주로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에 기인했으며 일부 달러 약세기에서는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및 위험 프리미엄 확대도 달러 약세를 뒷받침 
          ㅇ 달러 약세기의 S&P500 주가는 전반적으로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영향으로
                상승하였으나, 경기둔화 우려 또는 위험 프리미엄 확대가 달러 약세를 뒷받침한 경우
                주가 상승이 제한 
          ㅇ 달러 약세기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의 영향이 크지 않은
                가운데 주로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하고, 위험 프리미엄 확대로 인해 상승 

ㅁ [시사점] 최근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증대로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 독립성 훼손 등과 같은 구조적 위험이 주가 하락 및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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