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의 결과] FOMC는 1월부터 4회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4.25~4.50%)하고 점도표 상
금년 중 2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
ㅇ 정책 결정: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has diminished but remains elevated)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정책금리 동결
ㅇ 경제 상황: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 유지. 노동시장도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한 가운데 실업률이 “최근 몇 개월 동안 낮은 수준으로 안정되었다”는 문구를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변경
ㅇ 경제 전망: 금년 성장률 전망(1.7→1.4%)은 하향, 실업률 전망(4.4→4.5%)은 상향.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PCE(2.7→3.0%) 및 근원 PCE(2.8→3.1%) 모두 상향 제시
- 연준위원들의 `25년말 정책금리 전망 중간값은 3.875%(-50bp)로 유지되었으나, `26년말(3.375 → 3.625%(-25bp)) 및 `27년말(3.125 → 3.375%(-25bp))은 25bp씩 상향
ㅁ [기자회견] 파월 의장은 물가와 고용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관세의 물가 영향 등
향후 진행 방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기존 입장 반복
ㅇ 경제상황 인식: 인플레이션 추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노동시장 수급과 실업률 등 고용시장 전반의 상황에 대해서도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준으로 평가
ㅇ 정책 방향: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기다릴 것. 연준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로이지만 불확실성이 높아 강한 확신은 갖고 있지 않음
ㅁ [시장반응] 연준의 정책조정에 대한 신중한 입장 반복 등으로 주식ㆍ채권ㆍ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 중동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유가는 상승
ㅁ [평가 및 전망] 연준위원들과 마찬가지로 경제활동 둔화와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 예상
시각 우세. 이민통제 강화에 따른 노동공급 급감과 임금상승 압력 증가 가능성도 제기
ㅇ 실물지표 약화 징후: 아직까지 경제기반은 견조하나 경제활동 및 노동시장에 대한 hard data의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관세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가시화될 가능성
ㅇ 연내 1~2회 인하 컨센서스: 주요 10개 IB중 5개 기관들이 연내 1회(12월) 금리인하를 예상 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은 연내 2회(9월, 12월) 금리인하 기대 반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