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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연준 11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
ㅁ [회의 결과] FOMC는 금일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4.75~5.0%→4.50~4.75%)
      했으며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유지하기로 결정

          ㅇ 정책 결정: 위원회는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달성을 위한 위험이 대체로
                균형(roughly in balance)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하며 목표달성을 지원
                (In support of its goals)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 결정
          ㅇ 경제 상황: 경제활동은 견조한 속도(solid pace)로 지속 확장되고 연초 이후 노동시장 상황은
                대체로 완화(generally eased).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진전
                (made “further” progress→made progress)이 있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

ㅁ [기자회견] 파월 의장은 대선 결과와 통화정책의 단기적 무관함을 강조했으며 견조한 성장과
       물가 목표 동시 달성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제시

          ㅇ 경제상황 인식: 3분기 2.8% 성장률과 견조한 고용지표 등을 감안할 때 경제활동은
                양호하며 실질 임금도 상승. 인플레이션도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고 일부
                변동성(bumpy path)은 있겠지만 2% 목표수준으로 복귀하는 경로에 있다고 평가
          ㅇ 정책 방향: 대선 결과와 신정부의 감세 등 재정정책 등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원칙적으로 정부정책은 다른 수많은 변수들과 함께 최대고용과 물가안정 등 경제전반에
                영향을 주는 변수라고 평가하며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

ㅁ [시장반응] 금일 FOMC의 9월에 이은 추가 금리인하와 파월 의장의 통화완화 기조 지속 표명 등으로
      주가는 상승, 국채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


ㅁ [평가 및 전망] 트럼프 2기 확정 이후 상당 수 IB들은 정책 불확실성 고조와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전망 등을 반영해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다소 축소

          ㅇ 성장•고용은 양호, 물가 위험은 경계: 주요 IB들은 3분기 성장률 호조(2.8%)와 낮은
               실업률(4.1%), 10월 비농업 고용 부진(9월 +22.3만명→+1.2만명)의 일시적 악화
               시각(허리케인, 보잉 파업) 등 감안 시 성장과 고용 여건은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우려는 증가
          ㅇ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 집중, 하반기 둔화: 주요 10개 IB들 중 9곳이 12월 2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금리 도달 시기는 내년 6월 4곳, 9월 1곳, 12월 2곳, `26년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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