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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FOMC: 연준 통화긴축 전망 및 영향

ㅁ [이슈] `21.11월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연준은 1월 FOMC에서도
    3월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 조기시행 시사 등 긴축기조를 강화, 향후 전망과 영향을 점검
     (1월 FOMC 정책결정) 금리동결(FFR 0~0.25%, IOER 0.15%, o/n RRP 0.05%), 금리인상 임박,
        테이퍼링 3월 초 종료,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QT: Quantitative Tightening) 원칙 제시
    ㅇ (기자회견) `15년과 비교할 때 성장 및 물가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통화긴축이 가속될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 전달에 주력, 의결문 대비 hawkish한 것으로 평가

ㅁ [통화긴축 전망] 1월 FOMC에서 물가위험 억제를 위한 긴축기조 강화로 정책방향을 
    설정한 가운데 3월 이후 정책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양적긴축도 조기 시행될 가능성 점증
    ㅇ (물가안정 역할 강화) 고물가 장기화 위험, 과잉 유동성 지속, 통화정책 신뢰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금융위기(GFC) 이후에 비해 통화긴축이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
    ㅇ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 조기 병행) 통화긴축의 시급성, 금리인상의 부작용 완화 등을 위해
        금리인상 직후(GFC 4회 → 1~2회 이후) 양적긴축(QT)도 병행할 전망
    ㅇ (정책금리 인상) 3월 FOMC부터 올해 4회 이상 인상 가능성이 확대된 가운데 점도표 상향
        등으로 시장참가자들의 최종 정책금리 전망치도 높아질 소지
    ㅇ (양적긴축) 3월 FOMC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2분기 이후 시행, `24년말까지 B/S 약 $2조 축소
        예상되며 그에 따른 시장영향은 `22년보다 `23년 이후에 두드러질 전망

ㅁ [영향] 향후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 시행시 신용위축, 자산가격 변동성 지속, 경기하강
    위험 점증, 글로벌 통화긴축 강화 등으로 상당기간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빈번해질 우려
    ㅇ (신용위축 가능성) 금융여건(대용: GS FCI)은 테이퍼링 개시, 금리인상 기대 불구 완화상태를
        지속해오다 최근 조기 통화긴축 예상 확산으로 완화 축소(`21.12월말 97.05 → 1.25일 97.57,
        +52bp)
    ㅇ (자산가격 변동성 지속) 최근 주가 등 위험자산 조정폭이 확대되었으며, 당분간 변동성 지속
        가능성(과거에도 자산가격 조정은 금리인상 이후보다 이전에 두드러진 전례)
    ㅇ (경기 하강위험 확대) 물가위험 억제를 위한 통화긴축 강화로 시차를 두고 총수요가 위축되면서
        미국 및 세계경제 성장 모멘텀 약화 불가피
    ㅇ (글로벌 통화긴축 견인) 미국 외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의 긴축기조가 강화되고 유로존, 일본의
        완화축소도 가속될 소지(선진 7개국 B/S는 `22년 $2,200억, `23년 $1.45조 축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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